“매출도 얼마 안되는 작은 회사가 무슨 기부를 하냐”고 물으신다면 아래 사진으로 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구쟁이 2살 남자 아이의 아빠입니다. 아이는 저를 닮아 호기심이 많습니다. 자동차 장난감을 사주는 족족 망가뜨리고 있답니다. 소방차 사다리를 부러뜨리고, 경찰차 바퀴를 뽑는 것을 잘합니다. 요즘은 모래 놀이에 푹 빠져있습니다. 이동환 변리사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7살과 5살 사이 좋은 남매를 둔 아빠입니다. 저희 모두 환갑 여행이나 선물에 대한 기대는 접었습니다. 
요즘 시대 여느 부부들처럼 저 또한 3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노산이기에 아무 탈 없이 출산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특별히 뭘 할 수 있는게 없었던 저는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도우면 신이 제 아이를 돌봐주실 거라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바람대로 아이는 건강하게 크고 있습니다. 그렇게 저의 기부도 1년을 넘게 이어져 왔습니다.
제가 개업을 결심한 여러 이유 중에 아이에 관한 것도 있습니다. 적어도 자식에게는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고 싶었습니다. 저 스스로 모범이 되어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기를 원했습니다.
연봉 2억, 잘 나가는 특허법인을 때려치우고 개업한 이유
이런 계기를 통해서 저는 이동환 변리사에게 동업의 조건으로 기부를 제안했습니다. 이동환 변리사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흔쾌히 동의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저희 두 사람은 사회 공헌을 약속하는 동업 계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저희의 약속은 WeFocus의 윤리 강령에도 담겨있습니다. 앞으로는 ‘김성현’ 개인뿐만 아니라 ‘WeFocus’의 이름으로도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익의 1%’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약속합니다. WeFocus가 성장하는 만큼 WeFocus가 사회에 전하는 따뜻함도 점점 커질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저희와 함께 시작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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